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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홀몸노인 말벗천사’ 4년째 운영

LH, ‘홀몸노인 말벗천사’ 4년째 운영

기사승인 2017. 11.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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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말벗천사
17일 LH 마이홈콜센터 상담사 등 임직원 50여명은 성남시 소재 한솔7 영구임대단지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겨울이불 등을 전달했다.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홀몸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LH 마이홈콜센터 ‘홀몸노인 말벗천사’ 서비스를 올해로 4년째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홀몸노인 말벗천사’는 콜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 200여명이 매주 성남시 소재 영구임대주택 및 수도권 소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8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어 주고, 위급상항 발생 시 관리사무소와의 신속한 연락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공헌 서비스다.

특히 LH 임직원 50여명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성남한솔7 영구임대단지내 장애인 거주 가구 50곳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겨울이불 등을 전달했다.

김응태 LH 고객지원부장은 “LH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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