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교도소 심리치료센터 개소식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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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는 수형자들의 심리치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심리치료센터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교도소 내에 문을 연 심리치료센터는 정신과 전문의 및 전문상담가 등이 수형자들의 고충상담 및 성폭력사범, 동기 없는 범죄자, 마약사범 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곳이다.
오홍균 소장은 “최근 동기 없는 범죄, 아동학대, 정신질환관련 범죄자 등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의 상담위주의 심리치료팀을 확대 개편해 상담을 전문화하기 위해 심리치료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재범방지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