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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 무선 직접연결 보청기 ‘오데오 B 다이렉트’ 론칭 세미나 개최

포낙, 무선 직접연결 보청기 ‘오데오 B 다이렉트’ 론칭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8. 01.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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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TV 소리를 보청기로 무선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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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 ‘오데오 B 다이렉트 론칭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신제품 ‘핸즈온’을 체험하고 있다./제공= 포낙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무선 직접 연결 보청기 ‘오데오 B 다이렉트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낙보청기는 임직원, 전국 포낙전문센터·취급점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오데오 B 다이렉트(Audeo™ B Direct)’의 제품 이해도를 확보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상반기 영업 전략을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200여 명의 임직원과 담당자들은 제품에 대한 이론 트레이닝은 물론 직접 신제품 핸즈온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낙’이 세미나를 통해 공개한 최신형 보청기 ‘오데오 B 다이렉트(Audeo™ B Direct)’의 최대 강점은 무선 직접 연결 기능에 있다. 휴대폰과 TV 소리를 보청기로 무선 전송하는 최신형 무선 직접 연결 보청기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 것.

0.4초마다 보청기 착용자의 청취환경을 분석해 가장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하는 포낙보청기의 ‘오토센스 OS’ 시스템이 직접 무선 연결 기능을 만나 한층 강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은 물론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모든 휴대폰에 ‘오데오 B 다이렉트’ 보청기와 무선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휴대폰을 손에 쥐지 않아도 보청기를 통해 전화 통화가 가능한 완벽한 핸즈프리 보청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레너드 마샬(Leonard Marshall) 소노바 그룹 아태지역 부사장은 “‘포낙 오데오 B 다이렉트’를 시작으로 향후 ‘소워드’ 칩 기반의 새로운 하이테크 보청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완벽한 제품 품질뿐 아니라 고객과 파트너들로부터 꾸준하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해춘 소노바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게 된 포낙의 ‘오데오 B 다이렉트’ 보청기는 이미 출시된 북미와 유럽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소노바코리아와 포낙의 파트너들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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