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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포럼 개최

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8. 04. 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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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하우스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정착 방안 마련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시설, 공동체 프로그램, 전문 인력 등 제공
따복하우스 공동체 활성화 포럼-사진
공사는 따복하우스 공동체 활성화 3차 포럼을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주민공동시설 현장에서 개최했다./제공 =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 공동체 활성화 3차 포럼을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주민공동시설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올 초부터 따복하우스 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포럼은 따복하우스 공동체 활성화 방안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종수 공동체세움 상임이사, 김종식 녹색친구들 대표, 이철종 함께 일하는 세상 대표, 임소라 민달팽이유니온 대표, 진남영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등 민간공동체, 경기도, 경기연구원, 경기도시공사 등 관련전문가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단순히 주거공간만 제공하는 기존 임대주택을 탈피해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공사는 5월중 차기 4차 포럼을 수원광교 따복하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총 204가구로 오는 27일부터 입주한다.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형으로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공유창고, 계절창고, 맘스테이션, 실내놀이터, 워크스테이션, 파파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제공된다.

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오픈·플리마켓, 치료상담, 문화수업,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동체 조기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동체 플래너인 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 참좋은수다, 언더독스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1만호 따복하우스 공급뿐만 아니라 건강한 주거공동체를 만들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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