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인스타그램 |
16일 청와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우리가 달라질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이 우리 가슴 속에 묻혀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아이들이 바람으로 찾아와 그리운 엄마, 아빠의 손을 잡아줄 것입니다. 봄바람이 불거든 눈물대신 환한 웃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하단에는 '2018년 4월 16일 세월호 4주기 문재인 대통령' 글귀가 적혀있다.
한편 이날 진도체육관에서는 '다시 찾아온 네 번째 봄'을 주제로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식이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