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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향년 92세

최은희, 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향년 92세

기사승인 2018. 04.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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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향년 92세 /최은희 지병으로 별세, 최은희, 사진=연합뉴스
원로배우 최은희가 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의 장남인 신정균 감독은 16일 연합뉴스를 통해 "어머니가 오늘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가 임종하셨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12호실 이전 예정)이며, 발인은 19일 오전이다.

한편 고인은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연극 무대를 누비던 그는 1947년 '새로운 맹서'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밤의 태양', '마음의 고향' 등을 찍으며 스타로 떠올랐으며 '어느 여대생의 고백'으로 대종상의 전신인 문교부 주최 제1회 국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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