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365일 24시간 중단없는 완벽한 재난상황관리를 위하여 28일부터 2주간 ‘2018년 상반기 소방정보화시스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정보화시스템 종합점검은 매년 설·추석 명절 및 상·하반기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점검을 통해 119신고시스템에 대한 세부 기능점검, 유·무선 통신 및 각종 연계시스템 등을 점검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365일 24시간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출동과 대시민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정보화시스템은 119신고접수부터 재난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에 이르기까지 소방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음을 항상 인식하고 종합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을 완벽히 조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