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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中질량인증센터로부터 전자제품 안전 인증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

코웨이, 中질량인증센터로부터 전자제품 안전 인증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

기사승인 2018. 06. 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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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TQA센터, ‘CCC·CQC 중국 인증’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
[사진자료] 코웨이 TQA센터, 중국 인증 공인시험소 자격 취득
(왼쪽 4번째)정선용 코웨이 TQA 센터장과 (5번째)백미라 CCIC KOREA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CCC·CQC’의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중국 질량인증센터 CQC로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전기전자제품의 안전인증인 ‘CCC·CQC’의 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CC 인증은 국내기업이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전기·전자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경우 반드시 받아야 하는 강제 인증제도이며, CQC 인증은 자율 인증 제도이다.

코웨이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인증·검사·시험 기관인 CQC의 한국지사인 중국검험인증그룹(CCIC) KOREA를 통해 CQC의 기업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웨이는 자체 운영하고 있는 TQA센터에서의 시험 결과를 통해 CCC인증과 CQC인증을 승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험비용은 약 50%, 소요 기간은 약 30%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인시험소 자격의 획득은 TQA센터 내 국제안전인증센터의 첨단 시험설비 및 우수한 시험 능력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코웨이는 CCIC KOREA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강화되고 있는 중국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선용 코웨이 TQA 센터장은 “이번 공인시험소 인증 취득으로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안전성을 검증한 제품을 신속히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2012년 국내 환경가전업체로는 최초로 코웨이 유구공장 내 국제공인규격 시험장비를 보유한 국제안전인증센터 TQA 센터를 구축,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 및 인증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TQA센터는 국내·외 12개의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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