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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박세미, 험난한 시월드 계속될까

[친절한 프리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박세미, 험난한 시월드 계속될까

기사승인 2018. 06. 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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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과 박세미의 시월드가 공개된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지난 4월부터 파일럿 방송을 진행하며 여자들이 결혼하며 겪는 부조리하고 ‘이상한 상황’들에 대해 집중 조명해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정규 1회 방송에서는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을 맞아 시부모님의 선물 사기에 나선 초보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지영이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을 확인한 시어머니는 숨김없는 리얼한 반응을 보이며 지영을 당황하게 해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어머님이 참 솔직하시네요” “원래 선물이 가장 어렵다”라며 지영의 모습에 공감하는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다음은 파일럿 방송 당시 전국의 며느리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박세미&김재욱 부부'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삭의 며느리 세미. 그러나 오래 전부터 예정됐던 재욱의 미국 출장으로 세미와 아들 지우만 남겨지게 됐다. 세미와 재욱은 시어머니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하게 된다. 남편 없이 보내는 세미와 시어머니의 하룻밤은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며느리가 등장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 비주얼과 범상치 않은 레게 머리에 화려한 손톱까지. 하루 24시간 흥이 넘치는 개성 만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평범함은 거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별난 며느리가 찾아와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책 ‘며느리 사표’로 출판계에 반향을 일으킨 저자 김영주 작가가 출연해, 기존의 MC 군단과 함께 ‘며느리로 사는 삶’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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