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4일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토종마늘마을(춘산면, 위원장 신원탁)이 우수상과 명품마을 인증기를 받았으며 안평자두마을(안평면, 위원장 김윤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품마을은 전국 328개 정보화마을 중 3년연속 상위 10위안에 들어야 선정되며 의성군은 지난해 의성청학마을에 이어 2년연속 명품마을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017년도 기준 지역경쟁력(소득증진)분야, 지역공동체 활성화분야, 정보격차 해소분야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으며 의성군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성군내 정보화마을 중 토종마늘마을과 안평자두마을이 전국 상위 10%이내인 선도마을, 모흥황토마을이 전국 50%이내인 발전마을, 의성청학마을은 전년도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4개 마을 모두 국비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