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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삼성전자 지속적인 구미 투자 독려

장세용 구미시장, 삼성전자 지속적인 구미 투자 독려

기사승인 2018. 07.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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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삼성전자 신사업, 구미산단 유치에 박차
장세용 구미시장, 삼성전자 구미공장 방문
장세용 구미시장(왼쪽 위)이 삼성전자 구미공장 방문해 구미지역 투자를 건의하고 있다./제공=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0일 삼성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을 찾아 목장균 사업장장 등 임원들을 만나, 최근 삼성전자 구미1공장 네트워크 사업부 수원 이전과 군산지역 대규모 투자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구미1공장 네트워크 사업부는 2개 라인이 가동 중이며 400여명이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은 협력업체의 동요가 있을 수 있어 구미시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경제 기관단체와 함께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투자를 촉구할 계획이다.

장 시장은 지난 6월 시장 당선인 시기에 이은 두 번에 걸친 방문으로 삼성전자 구미공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구미시는 가까운 시일 내,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장의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전달하고 동사의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 경제에 있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시의 전 행정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구미 투자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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