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의장은 “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의정 활동 강화할 것”
| 칠곡군의회 | 0 |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왜관하수종말처리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제공=칠곡군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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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칠곡군의회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지역 주요사업장 27곳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 활동을 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소를 방문한 데 이어 석적읍 소재 청소년문화의집과 작은영화관 건립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장세학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은 앞으로 군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와 같은 향후 의정활동에 귀중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사업’,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 건립사업’,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등 15개소를 방문해 공사내용과 문제점을 검토했다.
특히 ‘하수종말처리장’, ‘환경종합센터’, ‘제일에너지’를 찾아 민원이 발생할 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불만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세균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 건의하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의정 활동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께 더욱 살기좋은 칠곡, 새로운 칠곡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