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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 청소년 진로콘서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 청소년 진로콘서트

기사승인 2018. 07. 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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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150명 참석
오는 9월까지 사회, 예술, 공학, 인문 4가지 분야 다룰 예정
동탄중앙이음터 진로콘서트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콘서트 개최사진/제공 = 화성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음터 운영센터가 지난 28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콘서트-잡담(Job談)’ 첫 번째 장을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이음터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이들의 주요 고민인 진로를 집중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음터 운영협의회 청소년위원의 제안과 주민위원들의 지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4회에 걸쳐 사회·예술·공학·인문 분야를 다룬다.

이날 열린 첫 번째 콘서트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활동과 정책, 지역 혁신가의 길’을 주제로 스피치 전문가인 오인화 아나운서의 스피치 특강, 사회과목 공부법 특강, 청소년을 위한 참여활동 및 사회분야의 새로운 진로가 소개됐다.

특히 사전에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이 무대로 초청돼 오 아나운서가 1:1 스피치 코칭을 도와줌으로써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콘서트는 8월 11일 인디뮤직 가수 보엠을 초청해 ‘대중음악의 꿈과 현장’을 주제로 강연 및 공연이, 세 번째 콘서트는 8월 25일 박웅규 서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이음터에서 만난 4차 산업혁명과 ICT, 공학적 상상력’강연과 3D 모델링 시연 등이 준비됐다.

마지막 콘서트는 9월 8일 강원국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을 초청해 ‘말과 글로 성장하는 삶’을 주제로 글쓰기와 자기표현에 대한 강연 및 1:1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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