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은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 중 8명은 외부기관의 추천을 받았고, 7명은 청년위원으로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공모결과 총 18명이 신청 해 이중 7명을 지난 13일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청년위원으로 선정된 7명은 청년당사자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청년정책 추진 주체로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첫 구성되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정책사업을 심의·조정할 수 있도록 자문기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