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월화드라마 ‘탁구공’ 지수, 스토커 전남친 다시 만나는 해령에 분노

월화드라마 ‘탁구공’ 지수, 스토커 전남친 다시 만나는 해령에 분노

기사승인 2018. 09. 18. 00: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탁구공
월화드라마 '탁구공'의 지수가 해령에게 분노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탁구공'에서는 김영준(지수 분)이 성추행범에 시달린 인하(해령 분)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준은 "팔은 좀 어떠세요?"라며 인하(해령 분)를 걱정했고 인하는 "괜찮으시면 식사라도 같이 하러 가실래요?"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이후 친한 사이로 발전했고 인하는 김영준에 "넌 내가 아는 남자들 중 가장 난해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준은 "목에 그거 뭐야? 민재씨? 다시 만나? 경찰서에서 만난 그 사람. 스토커라며"라며 화를 냈고 인하는 "네가 남자친구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한편 '탁구공'은 2부작 드라마로 대학생 청년이 의문의 노숙자를 만나 이루지 못한 지난 사랑에 대한 동질감과 감정의 전이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형식의 버디 드라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