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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활인의 축제, 2018 자활한마당 열려

경기도 자활인의 축제, 2018 자활한마당 열려

기사승인 2018. 10. 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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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지역자활센터, 183개 자활기업의 참여자 및 종사자 등 2,300여명 참여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열려
2018 자활한마당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자활한마당에서 신낭현 도보건복지국장이 자활사업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
경기도는 5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33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종사자, 183개 자활기업 참여자 등 2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8년 경기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함께 나누는 꿈, 함께 나누는 웃음, 함께 나누는 땀방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과 참여주민 작품전시를 포함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자활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자활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0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도내 33개 지역자활센터에 청소 간병 택배 제과제빵 등 400여개의 자활사업단이 활동 중이다. 자활사업단이 발전한 183개의 자활기업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담당하며 자활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활한마당이 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에 대한 의식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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