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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공작사, 한·미 연합 관·군 합동 소방훈련 실시

평택 공작사, 한·미 연합 관·군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8. 10.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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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구조 절차 및 상호기관 간의 통신 절차 확인
평택 공작사, 한.미 연합 관.군 합동 소방훈련 실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은 17일 공군 오산기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미 51비행단, 송탄 소방서와 함께 한·미 연합 관.군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공군 오산기지에서 실시한 이날 연합 합동 소방훈련에는 작근단 소방반 및 항의전대, 미 51비행단 소방중대를 비롯해 지역 내 인근 유관기관인 송탄소방서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인근부대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방 공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초동조치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기지 내 거주밀집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와 함께 시작됐다. 먼저 화재현장에 도착한 작근단 소방반은 화재 초기진압을 시도함과 동시에 건물 내.외부 인원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으며 증원된 미 51비 행단 소방중대와 송탄소방서와 함께 연합 합동 소방작전을 통해 대형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작근단 소방반장 류창현 원사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부대 내 대형화재 대응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이고 긴밀한 소방공조체제를 유지해 소방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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