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동연 부총리 “부동산 가격, 불안정시 과감하게 대책 취할 것”

김동연 부총리 “부동산 가격, 불안정시 과감하게 대책 취할 것”

기사승인 2018. 11. 06. 17: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부동산 가격이 불안정해지면 임대사업자 대책을 포함해 여러 가지 대책을 과감하게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에서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민간 임대사업자에 혜택을 주는 것은 문제’라고 하자 “부동산 가격에 대해 아직 방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2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병화 기자
그는 “임대사업자 정책은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지난해 임대사업자에 세금혜택 등을 주면서 서민주택 안정 차원에서 정책을 펼쳤고, 9·13 대책 때는 과도한 혜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9·13 대책에서 금융대책이 훨씬 세게 나가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데, 향후에도 주시하고 필요하면 과감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