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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산 저도주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임페리얼, 12년산 퓨어몰트 저도주 ‘스무스12’ 출시

“12년산 저도주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임페리얼, 12년산 퓨어몰트 저도주 ‘스무스12’ 출시

기사승인 2018. 11. 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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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브랜드 마케팅 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12’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명확한 연산과 희소한 퓨어몰트 원액으로 12년산 저도주 시장을 업그레이드하겠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12년산 저도주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7’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스무스 12’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 무연산 블렌디드 저도주가 위주인 국내 저도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열린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12’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브랜드 마케팅 이사는 “고급스러운 풍미를 가진 부드러운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강한 니즈와 몰트 위스키의 희소성과 높은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는 상충된 시장 상황에서 ‘스무스12’는 국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무스12’는 희소성 높은 12년산 퓨어 몰트 원액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부드러운 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의 키스빌리지에 위치한 글렌키스 증류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몰트 원액을 시그니처로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목넘김이 편안하다.

그러면서 가격은 12년산급 시장의 기존 무연산 및 연산 블렌디드 저도주와 동일한 가격대로 책정했다.

김 이사는 “파격적인 가격정책에서 드러났듯 임페리얼이 저도주 시장과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자신감은 ‘스무스17’의 성공적인 론칭에 기인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스무스17’은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17년산급 이상 저도주 시장에서 11%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무연산 블렌디드 저도주가 75%, 연산 블렌디드 저도주가 25%의 시장을 점유했던 상황에서 2017년 11월 ‘스무스17’ 출시 이후 연산 퓨어 몰트가 11%의 시장을 점유하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 고품격 저도주 대안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마케팅도 차별화했다. 그동안은 이현세·박지성 등 시대를 대표하는 리더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과 협업, 팝업스토어 ‘더스무스호텔&몰트바’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공감·배려·안목·위트로 대표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지닌 ‘숨은’ 스무스요원을 찾는 미션이 주어지며 골드·실버코인으로 6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의 미션을 풀며 ‘탑 스무스요원’을 가린다.

김경연 이사는 “최초의 17년산 퓨어몰트 저도주 ‘스무스17’의 성공적인 론칭은 임페리얼 브랜드뿐 아니라 저도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17년산급 시장에 이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서 고급 저도주 소비자와 편한 몰트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저도주 시장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사진] 스무스 17&스무스 12 누끼컷_4
스무스 17&스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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