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화통일 한마음 음악회 개최2 | 0 |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지부가 지난 20일 문희아트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화통일 한마음 음악회를 열고 있다./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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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가 지난 20일 오후 문희아트홀에서 ‘2018 문경시민을 위한 평화통일 한마음 음악회’를 열었다.
21일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통일기원 한마음 음악회는 안보단체 회원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형화된 이론, 학술적 강의보다 문화공연인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화적인 통일공감을 더 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인국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남북관계에 있어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는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만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기반조성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춘택 자유총연맹 문경지부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우리나라를 둘러싼 안보 의식이 더욱 고조되는 시기에 통일 음악회를 통해 남과 북의 문화공감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을 주제로 남북한의 평화공감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