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 요실금 치료기 이지케이 등 ‘Easy 시리즈’ 론칭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이동열 팩토리얼 대표이사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이지(Easy) 시리즈’ 론칭 간담회에서 초음파 세척기 ‘이지더블유(Easy-W)’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팩토리얼은 ‘Easy’를 모토로 쉽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들이며, 이번에 선보이는 ‘Easy 시리즈’는 초음파 세척기 ‘이지더블유(easy-W)’, 요실금 치료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 신선식품포장기 ‘이지플러스(easy+)’ 등 간편한 사용으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팩토리얼홀딩스가 요실금 치료의료기기 이지케이 등 ‘Easy 시리즈’ 대거 선보였다.

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Easy 시리즈는 오랜 시간 전문가와의 연구·실험·소비자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회사 측이 이날 선보인 제품은 저주파 펄스를 통한 자동 케겔운동으로 요실금 증상 개선을 돕는 요실금 치료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 강력한 초음파 세척기 ‘이지더블유(easy-W)’,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신선 식품 포장기 이지플러스(easy+)’ 등 3종이다.

가정용 요실금 치료의료기기 이지케이는 과학적인 저주파 펄스를 통해 자동 케겔운동을 돕는다. 15분 간 기기 위에 앉아있으면 골반저근을 자동으로 수축, 이완시키며 쉽고 정확한 케겔운동을 이끌어내 요실금 예방 및 치료와 건강한 성생활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남성을 위한 가정용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지케이는 요실금 치료의료기기 중 유일한 체외형 제품으로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기존 삽입형 치료의료기기와 비교해 위생적이고 간편하다. 5단계 프로그램과 99단계 강도조절 기능이 있어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자극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허가증과 GMP(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인증, 독일, 미국, 일본, 중국의 특허까지 취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강력한 초음파 세척기 이지더블유는 과학적인 초음파 원리를 통해 화학세제 없이 오직 천연의 물로만 식재료를 자동 세척하는 첨단 주방 가전이다. 초당 14만 번의 강력한 초음파 파장으로 식재료를 두드리고 때려 강력 세척한다. 흐르는 물이나 세제만으로는 세척하기 어려운 320여 종의 잔류농약과 미세먼지·세균·해충·해충알 등 위협요소를 깨끗하게 제거한다.

이지플러스는 간단한 조작으로 비닐봉투를 자르거나 접착해 남은 음식 및 보관이 까다로운 식재료 등을 손쉽게 보관,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신선 식품 포장기다.

이동열 대표는 “Easy 시리즈는 과일, 채소 등에 남아있는 잔류농약, 중장년층의 요실금, 안전하지 않은 식품 보관 등 소비자의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과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