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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지역구에 특별교부세 37억 확보

김재원 의원, 지역구에 특별교부세 37억 확보

기사승인 2018. 12. 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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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_프로필
김재원 의원.
김재원 국회의원(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숙원사업에 쓰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2일 김 의원에 따르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상주시 동성·인평동 세월교 재가설 공사비 7억원 △상주시 공성면 무곡리 세천 정비비 5억원 △군위군 의흥면 수북리 무검지 노후위험저수지 제당 보수보강비 8억원이다

또 △의성군 비안면 현산리 소교량 정비비 5억원 △의성군 가음면 순호리 소교량 정비비 3억원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도로 수해복구 공사비 5억원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 세월교 재가설 공사비 4억원 등 총 37억원 규모이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태풍과 집중호우때마다 침수로 인해 교통이 끊기고 주민들의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 주택과 농경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우려가 늘 지적돼 왔다.

공사비 마련에 고심해 왔던 지자체는 이번 국비지원으로 인해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재원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인해 개선하지 못했던 현안사업들이 다시금 추진될 수 있게 돼 무척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4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내 숙원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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