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수도사업소]검침원과의 간담회 | 0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가 지난 11일 열린 민간검침원과의 간담회에서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제공=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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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1일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검침원 1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토론, 계량기 고장 및 민원 발생 시 피해 최소화와 효율적 대응 방안 등 다채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매달 상하수도요금 고지와 계량기 점검을 위해 전 수용가를 방문하는 민간검침원을 격려하고 수도 검침과 관련한 각종 문제점을 해소해 시민들로부터 소통협력과 신뢰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정기적 간담회를 통하여 검침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행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전체 검침전수는 상수도 2만5000곳과 지하수 590곳이다. 15명의 민간검침원이 구역별로 1500~2400곳 내외로 담당하며 매달 11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검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