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허창수 GS 회장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 위해 많은 관심·참여 필요”

허창수 GS 회장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 위해 많은 관심·참여 필요”

기사승인 2018. 12. 18. 1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억원 기탁
GS칼텍스·GS건설 등 계열사 사회공헌 활발
허창수 GS 회장 사진
허창수 GS 회장. / 제공 = GS
허창수 GS 회장<사진>이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함에 따라 GS그룹 각 계열사도 임직원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그룹은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소 허 회장은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해왔다. 또 그는 “특히 기업들이 투명·상생의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GS건설·GS리테일 등 각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정했다. 올해로 14년째 진행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750여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난방유 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GS리테일은 전국의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GS나누미’ 라는 64개의 봉사단을 조직했다. 각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노숙자 배식·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연탄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GS홈쇼핑·GS EPS·GS E&R·GS글로벌·GS스포츠 등의 계열사도 △사회적기업 상품판매 지원 △발전소 인근 해안 가꾸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