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YG 보석함’ 윤재혁 6번째 멤버 확정 “상승세 기대되고 무서운 연습생”

‘YG 보석함’ 윤재혁 6번째 멤버 확정 “상승세 기대되고 무서운 연습생”

기사승인 2019. 01. 23. 17: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YG 보석함'

 윤재혁이 YG 차세대 보이그룹의 여섯 번째 멤버로 확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3일) 오전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YG보석함’ 최종 데뷔 7인 중 여섯 번째 멤버가 윤재혁임을 발표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윤재혁은 첫 월말평가에서 최하위로 시작해 당당히 데뷔 멤버에 이름을 올리며 YG 새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가 됐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비주얼과 실력 좋은 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부합하듯 윤재혁은 수려한 외모와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YG 연습생으로 들어온 윤재혁은 여러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만큼 처음부터 눈에 띄는 멤버였다.


그러나 ‘YG보석함’ 첫 월말평가에서 공동 28등,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잃는 안타까운 순간도 있었다. 계속되는 지적에 눈물을 흘리던 윤재혁은 “열심히 해서 월말평가를 갈 때는 ‘열심히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꾸중을 듣게 되면 저를 자책하고 스스로도 많이 답답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윤재혁은 최종 파이널에 들지 못했지만, 양 대표의 깜짝 추가 발탁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양 대표는 “윤재혁은 7개월 차인데 급성장하는 것이 보였다. 상승세가 기대되고 무서운 연습생”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윤재혁은 파이널 경연을 마치고 “마지막 결과가 좋든 좋지않든 저에게 너무 소중한 무대였고, 다시는 없을 기회였기에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당당히 그룹 멤버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YG보석함’ 최종 멤버에 합류한 윤재혁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YG보석함' 마지막회 파이널 무대에서는 랩, 보컬, 댄스 포지션별로 1위를 차지한 하루토, 방예담, 소정환이 데뷔 멤버가 됐다. 김준규는 이들 외의 연습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데뷔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1일 박정우, 그리고 오늘 윤재혁이 추가 멤버로 공개된데 이어 ‘YG보석함’ 마지막 데뷔 멤버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YG보석함' VLIVE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