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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 열고 2차 북미정상회담 상황 점검

청와대 NSC 상임위 열고 2차 북미정상회담 상황 점검

기사승인 2019. 02.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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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성공위애 한미간 협의 지속키로...방위비 협상 후속조치도 만전
남북군사합의서 발효 의미 말하는 정의용 실장<YONHAP NO-4006>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 연합뉴스
청와대는 1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상임위원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미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주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해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 등 2차 북·미정상회담 협상 내용에 대한 조율을 할 예정이다.

또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의가 상호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타결된 것을 평가하고, 실무적인 후속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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