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 0 | /제공=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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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정보 사이트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11~16일 재혼 희망남녀 538명을 ‘재혼상대자’ 관련 설문조사 결과 남성은 이혼여성(41.6%)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미혼여성(31.2%), 사별여성(2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사별남성(45.0%), 이혼남성(32.0%), 미혼남성(23.0%)의 순으로 답했다.
재혼상대와 대화가 잘 통하기 위해선 남성이 가치관(28.3%), 성장배경(23.1%), 학력(19.3%), 직업(15.2%) 등을 선택했다. 여성은 학력(32.7%), 가치관(24.9%), 종교(17.8%), 성장배경(12.3%) 등을 꼽았다.
남성들이 본인과 조화가 잘 될 수 있는 배우자를 선호한다면 여성들은 배우자가 본인보다 지적 수준이 높기를 원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