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는 금융·영화·렌탈 등 다양한 업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미래전략기획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현대캐피탈·싸이더스FNH를 거쳐 2010년 롯데렌탈에 합류해 경영혁신팀장·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롯데렌탈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과 같은 기획업무 분야에서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올해 초 롯데그룹 임원(상무보B)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해 그린카-GS칼텍스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350억원 투자 유치에 기여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앞으로 그린카가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사업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40대 젊은 CEO로써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대표는 “업계 간 경계가 모호해질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변화에 따른 시장 분석과 전략적 판단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그린카 자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도 구축해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