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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中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조사서 1위

화웨이, 中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조사서 1위

기사승인 2019. 03.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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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화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화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 

1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34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조사 결과 상위권 10대 브랜드는 모두 중국에 기반을 둔 업체였다. 화웨이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징둥닷컴, 톈마오(T몰) 등의 순이었다.

중국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중 무엇을 더욱 신뢰하는지 묻는 말에 40%에 가까운 응답자가 중국 브랜드를 택했고, 30%는 양측을 동등하게 믿는다고 답했다. 

외국 브랜드를 더 믿는다고 답한 경우는 20%였다. 

이어 조사에서는 90%에 가까운 응답자가 중국 브랜드에 대우 매우 좋다거나 좋다고 응답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소비자들에게 가격·품질·서비스·기술콘텐츠·독창성·혁신·문화콘텐츠·기업윤리 등 8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요청한 결과 중국 브랜드가 가격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독창성·문화콘텐츠·기업윤리 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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