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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송선미, 故 장자연과 어떤 관계였나…소속사는 입장無

이미숙·송선미, 故 장자연과 어떤 관계였나…소속사는 입장無

기사승인 2019. 03. 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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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왼쪽), 송선미

 고(故) 장자연의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미숙과 송선미에 대한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숙, 송선미 측은 따로 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상태다.


18일 디스패치는 이미숙과 송선미가 고 장자연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8년 장자연의 소속사 더컨텐츠의 유장호 씨와 장자연이 사망 며칠 전에 만남을 가졌고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라고 알려진 문건을 작성했다. 문건에는 더컨텐츠의 대표 김종승(김성훈)이 장자연에게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같은 소속사였던 이미숙, 송선미 역시 피해 사례가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또한 보도에는 유 씨가 자신이 차린 기획사에 이미숙과 송선미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김종승 대표가 이미숙과 송선미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했고 이 과정에 장자연이 얽혔다는 주장도 담겼다. 


하지만 이미숙의 소속사와 송선미의 소속사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고 장자연의 사건이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인 만큼 쉽게 입장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미숙은 일명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본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증언을 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는 지난 15일 유튜브에 공개된 '고발뉴스'에서 이미숙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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