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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19년도 청렴도 자체조사’ 실시...5월까지 내.외부청렴도 병행 실시

안양시, ‘2019년도 청렴도 자체조사’ 실시...5월까지 내.외부청렴도 병행 실시

기사승인 2019. 03. 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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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오는 5월까지 ‘2019년도 쳥렴도 자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문기관 위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렴도 조사는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를 병행해 실시된다.

내부청렴도는 임용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부청렴도는 공사 관리와 감독, 인허가 및 보조금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민원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부정청탁, 부패인식, 금품과 향응 수수, 편의대가 요청 여부, 청렴문화도에 대한 인지상태, 예산집행 등에 대한 이메일 또는 모바일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도출된 조사결과는 개선방안 마련과 청렴도 제고 및 시 산하 각 부서별 자율적 개선을 위해 지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이 청렴할수록 시민의 행복지수는 높게 나타날 것”이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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