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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신용카드 이자지원 실시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신용카드 이자지원 실시

기사승인 2019. 05.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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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일부터 신용카드로도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사업은 단열보완이나 창호교체 등을 통해 낡은 민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때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에너지성능개선비율이나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에 따라 이자지원율이 다르다.

차상위계층은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20% 이상 또는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 4등급 이상으로 개선하면 4%까지 이자지원을 받는다.

신용카드 이자지원은 롯데·신한카드에서 가능하다. 은행 이자지원과 달리 최소결제금액이 5만원이며 상환기간은 3년이다.

앞서 은행 이자지원은 우리·신한·제주·기업·농협·국민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은행이자지원은 최소결제금액이 300만원이며 상환기간은 5년이다.

올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www.greenremodeling.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태오 국토부 녹색건축과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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