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디는 17일 국내 최초로 중동 환자들을 위한 고객센터를 오픈하고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메디 고객센터는 컨시어지서비스 전문 자회사 하이메디코리아에서 직접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아랍어 통역 △진료 의뢰 상담 △호텔 관련 문의 응대 △교통·관광·쇼핑 정보 제공 등이다. 추후 중동 환자를 포함, 한국을 방문한 모든 아랍어권 여행객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수 있는 맞춤 고객센터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주 하이메디 대표는 “하이메디는 비(非) 의료분야에서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동 환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