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18~20일 3일간 대창고와 예천여고, 경북일고를 방문해 상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고객만족 민원행정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군 특수시책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만 17세 지역내 주소지를 둔 재학생)에게 수업시간 공백을 해결해 주기 위해 군청 및 읍·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와 학습시간 공백이 최소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