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범체계 구축으로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
| 사천시, CCTV 구축 사업 완료 | 0 | 사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이 화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제공=사천시 |
|
경남 사천시는 올해 21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 160곳에 CCTV 226대를 추가설치하고 노후 및 저해상도 CCTV 57대를 교체했다. 또 통합안전센터 내 장비 4종의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완료로 총 683곳에 1733대의 CCTV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CCTV구축으로 범죄 예방효과는 물론 더 촘촘한 실시간 방범체계가 구축됐으며 움직임이 있는 CCTV만을 선별 관제하는 스마트 모니터링시스템으로 신속한 대응과 차량번호인식 등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지능화된 CCTV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설치에 따른 시민만족도 등 효과를 분석하고 일선 치안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