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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이 ‘프로포폴 투약’…성형외과 의사 기소의견 송치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 투약’…성형외과 의사 기소의견 송치

기사승인 2019. 06.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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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DB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투약해 동거녀를 사망케 한 성형외과 의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이모씨(43)를 마약류 등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의료법 위반·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의 동거녀 A씨(28)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수액 바늘을 꽂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사망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프로포폴 중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 결과 타살의 혐의점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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