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625192407 | 0 | 영화 ‘마녀’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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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 주연 영화 ‘마녀’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박훈정 감독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정훈 감독은 영화 개봉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후속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엔딩 장면에 다음편 실마리를 심어놓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지막 나오는 인물이 누구인지 힌트를 주려고 그 인물이 아이들 자료를 보고 죽은 아이 초상화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하지만 직접 설명을 듣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자윤(김다미)은 닥터 백(조민수)의 동생을 찾아간다. 특히 죽은 아이들에 대한 초상화와 온갖 자료들, 그리고 “엄마 괜찮아”라는 말과 함께 카메라에 잡힌 한 여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