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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2.4%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보수층서 급등[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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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2.4%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보수층서 급등[리얼미터]

기사승인 2019. 07. 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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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42.5%…5.1%p 하락
민주 42.1%, 한국, 넉 달여만에 최저치 28.2%
정의당 7.5% 바른미래 4.9%
얘기 나누는 남북미 정상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나오며 얘기를 하고 있다./제공=연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크게 올라 50%를 웃돌면서 작년 1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교통방송(tbs) 의뢰를 받아 지난 1∼3일 전국 성인 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지지율을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5%p 오른 52.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의 작년 11월 둘째주 조사 때 53.7%의 국정지지율을 기록한 이후 7개월여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정평가는 5.1%p 대폭 하락한 42.5%로, 긍정·부정평가의 격차는 지난주 0.4%p에서 오차범위 밖인 9.9%p로 상당히 확대됐다. ‘모름·무응답’은 0.3%p 오른 5.1%였다.

리얼미터 7월1주차 문재인 국정지지율 그래픽
리얼미터 7월1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추이/제공=리얼미터
리얼미터는 이와 관련해 “지난 주말인 6월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효과로 50% 초반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판문점 정상외교가 이뤄지기 전인 지난주 금요일인 6월28일 지지율이 47.4%였으나 판문점 회동 이후인 지난 1일부터 지지율이 49.6%로 뛰더니 3일에는 53.5%까지 올랐다”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중도층 뿐 아니라 보수층에서도 지지율이 올랐다. 지역별로도 수도권과 보수 지지층이 많은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연령별로는 20·30·5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국정지지율이 올랐다.

특히 보수 지지층의 지지율 상승 폭이 크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보수텃밭’으로 여겨지는 TK에서는 전주보다 9.7%p, PK에서도 7.4% 올랐다. 보수 지지층이 많은 60세 이상에서도 9.0%p 상승했다. 이러한 보수 지지층의 지지율 상승률은 문 대통령의 지지층인 광주·전라(3.4%p)나 30대(5.5%p)보다도 커 눈길을 끌었다.

정당 지지도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0.6%p 오른 42.1%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4%p 내린 28.2%로, 해당 조사 기준 2월 셋째주(26.8%) 이후 넉 달여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거대 양당의 격차는 지난주 12.9%p에서 13.9%p로 더 벌어졌다.

정의당은 0.1%p 내린 7.5%, 바른미래당은 0.5%p 오른 4.9%, 민주평화당은 0.5%p 내린 2.2%,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0.3%p 오른 13.1%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7월1주차 정당지지도 그래픽
리얼미터 7월1주차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제공=리얼미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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