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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검도부, 전국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개인전 준우승 수상 영예

국민대 검도부, 전국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개인전 준우승 수상 영예

기사승인 2019. 07. 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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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검도부
국민대학교 검도부가 지난 1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국민대
국민대학교 검도부가 ‘제18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5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 검도부는 지난 1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예선에서 대전대와 경운대, 영산대, 계명대를 연이어 제치고 결승에 진출한 국민대는 유원대를 상대로 4: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장예찬 선수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국민대 검도부는 지난해 4개의 전국대회를 제패하며 검도부 창단 이래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장예찬 선수가 SBS 검도왕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것에 이어 대학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함하며 대학 검도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신승호 지도교수는 “교내 구성원들의 검도부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문무를 겸비한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한국 대학스포츠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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