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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소속사 “사실관계 파악 중”

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소속사 “사실관계 파악 중”

기사승인 2019. 07.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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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을 한 자신의 여자친구를 방조한 혐의로 입건됐다. /김현우 기자
서현정 기자 = 배우 오승윤이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한 여자친구를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아역 출신 20대 남자 배우 A씨(28)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 B씨(22)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전했다.

B씨는 청라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의 승용차를 50m가량 몰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다.

이후 A씨는 배우 오승윤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소속사는 "(해당 배우는) 오승윤이 맞다.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추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승윤은 현재 MBC 연애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며 오는 26일 방영하는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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