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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희대, 수시 모집서 총 3741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폐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희대, 수시 모집서 총 3741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폐지

기사승인 2019. 08.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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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황윤섭 입학처장
황윤섭 경희대학교 입학처장/제공=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인 5200명의 72%에 해당하는 3741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2691명 △논술우수자전형 714명 △실기우수자전형 336명 등이다.

학생부종합 고른기회Ⅰ·Ⅱ전형의 경우 면접전형을 폐지하고 서류평가(70%)와 교과성적(30%) 일괄전형으로 실시된다. 학생부종합 고교연계전형은 고교별 최대 6명(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3명, 예·체능계열 1명)까지 학교장 추천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성적(30%)과 서류평가(70%)로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본교가 지정한 각 계열별 수능 영역을 모두 응시해야 하고 탐구영역은 2개 과목을 모두 응시하되 상위 1개 과목만 반영된다. 한국사는 전 계열 필수로 응시하되 인문·자연·의학계열은 5등급 이내(체능계열은 최저 기준 반영하지 않음)를 취득해야 한다.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정성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과나 계열에 대한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본다. 구체적으로 교과 내신성적 뿐 아니라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및 계열과 관련된 교과목·비교과 활동을 모두 평가한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지원자는 내신성적과 학생부 기록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나 계열에 유의미한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부종합 네오르네상스전형의 경우 합격자의 내신 성적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내신 성적은 중요한 평가항목이지만 당락을 결정짓는 잣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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