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고보조금이 2019년 7229억원 대비 1084억원이 증액된 8313억원이 반영됐다.
11일 창원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15%가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로 정부의 슈퍼예산 증가율(9.3%)을 뛰어 넘는 것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255억원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 구축사업 20억원 △산업위기지역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50억원 △스마트공장용 중소기업 보급형 로봇 개발지원 21억원 △지능형기계산업 제조기능안전 기술 고도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 23억원 △산업단지 문화복합센터 조성사업 28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