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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할까요’ 이정현 “생애 첫 로코, 권상우·이종혁와 즐겁게 촬영”

‘두 번 할까요’ 이정현 “생애 첫 로코, 권상우·이종혁와 즐겁게 촬영”

기사승인 2019. 09. 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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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할까요' 이정현

 배우 이정현이 ‘두 번 할까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두 번 할까요’(감독 박용집)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박용집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정현은 “‘두번 할까요’로 생애 첫 코믹 로맨스에 도전했다. 감독님에게 정말 감사하다. 보통 시나리오가 들어오면 어려운 캐릭터나 연민을 자극하고 슬픈 연기력이 필요한 역할이 들어와 힘들었다. ‘두 번 할까요’는 너무 하고 싶었던 장르다. 코믹 로맨스를 어떻게 연기하지?했는데 다행스럽게 권상우가 그러 연기의 달인이고, 이종혁 씨도 그런 연기를 잘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두 번 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데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 10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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