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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 비상근무체제 돌입

수협,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 비상근무체제 돌입

기사승인 2019. 09. 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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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수협태풍타파대비비상체제전환_(1)
수협중앙회는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수협은 태풍이 발생한 19일부터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해 어업인들에게 태풍 진로에 따른 실시간 상황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

21일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및 동해안의 태풍 예상경로지역 회원조합과 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에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피해 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주요경로로 예상되는 남해안 지역 통영 어선안전조업국에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임준택 회장은 “조업 중인 어선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교신해 태풍 상황을 공유하고 어선들의 피항을 안내해야 한다”면서 “어선안전뿐 아니라 태풍으로 인한 양식장 및 안전사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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