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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시청자 10명 중 6명이 2030”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시청자 10명 중 6명이 2030”

기사승인 2019. 09.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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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 방송 장면.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모바일 생방송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 세대의 비중이 60%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4월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를 론칭했다. 소셜네트워크상에서 입소문 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상품에 따른 이색 콘셉트를 선보이는 채널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방송하는 ‘원맨쑈’에서 지난달 14일 선보인 ‘애플 에어팟’은 준비한 수량 100개가 방송 10분 만에 매진됐으며, ‘베베숲 아기 물티슈’는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여 주문수량 2400세트, 주문금액 6000만 원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생방송에 대한 호응이 높다고 보고 이달 27일부터 ‘원맨쑈’ 편성을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은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홈쇼핑의 잠재 고객으로만 머물러 있었던 2030 세대를 실제 구매 고객으로 확보하게 된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비롯해 이색 상품,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통해 2030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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