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추룡'은 영국의 식민 지배하에 부패하고 혼란스러운 1963년 홍콩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가난한 '오세호(견자단)'는 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홍콩으로 밀항하던 중 우연히 패싸움을 하게 되고, 오세호의 싸움 실력을 눈여겨 본 경찰 '뢰락(유덕화)'은 오세호와 의형제를 맺고 홍콩의 매춘, 도박, 마약 3대 산업을 독점해 나간다. 하지만 그들은 영국 경찰과의 마찰과 그들을 시기 질투하는 부패 경찰 '옌통' 등 수많은 위기와 마주하게 된다.
관지요, 왕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견자단, 유덕화, 브라이언 라킨, 오윤룡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