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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천안시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80여개의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한편 대학의 산학협력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마련하여 대학과 기업 그리고 구직자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아산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재직자 일학습병행 사업의 효율성 및 참여 절차, 지원 내역 등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최의선 산학협력처장은 “일학습병행 법률 개정으로 학습근로자들이 일정 자격을 갖추었을 때 일학습병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일학습병행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캠퍼스는 재직 외국인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전기전자기초과정 수료식도 개최했다.
이 과정은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8주간 진행됐으며, 총 24명(캄보디아 3명, 네팔13명, 필리핀 8명)의 외국인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