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지는 피부 속 수분이 대기 중으로 날아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며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장벽을 튼튼히 하는 것이 필수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디:엔에이(D:NA) 프로아틴 마스크’는 크림 타입 단백질 세럼이 가을철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백질 세럼 속에는 19가지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등의 단백질 성분과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의 보습 성분이 담겨있다. 이 성분은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수분과 영양을 공급, 가을철 필수 수분 장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수부지 피부에 안성맞춤이다. 크리미한 타입으로 가을뿐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듀이트리 ‘더 클린 랩 휘핑 클렌저’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 관리를 돕는 저자극 클렌징 폼 제품이다. 탁월한 보습력을 지닌 자작나무 수액을 담아 세안 이후 피부 당김을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정제수 대신 천연 계면활성제인 ‘사포닌’이 풍부한 무환자추출물 60%를 함유하는 등 저자극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을 담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세안을 돕는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크림’은 젤 타입 수분 크림으로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해 과잉 피지를 억제하도록 도와 수분 부족으로 번들거리는 수부지 피부에 적합하다.
보레고의 ‘100% 퓨어 타마누 오일(바누아투산) by 닥터올가’는 소금기가 강한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자라나 영양과 효능이 농축된 듯 탁월해 초록황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비정제 냉압착 추출을 통해 얻은 첫물 오일로 타마누 고유의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요즘 같이 건조한 계절에 스킨 케어 제품과 바디 로션 사용시 마지막 단계에서 한 방울씩 섞어 사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