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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미세먼지 신호등’ 4개소 설치

남동구, ‘미세먼지 신호등’ 4개소 설치

기사승인 2019. 10.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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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미세먼지_신호등(로데오광장)
남동 로데오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남동구청 민원실 입구, 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광장, 어울공원 4곳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와 기상상태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대기측정망 수치를 실시간으로 받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측정결과를 수치, 캐릭터,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주황(나쁨), 빨강(매우나쁨)]으로 알기 쉽게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 환경보전과 관계자는 “신호등이 보여주는 측정값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미세먼지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3~4개를 증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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