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명 577점 출품 나병성씨 '도공과 바라춤'대상 등 11점 우수작품 선정
경남 함양군은 2019 함양산삼축제를 생생하게 담아낸 나병성씨의 ‘도공과 바라춤’을 전국 사진촬영대회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는 16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4회 전국 사진촬영대회’를 열고 145명이 출품한 577점의 출품작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11점의 우수작품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나병성씨의 ‘도공과 바라춤’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됐고 이수민씨의 ‘묘기’와 정철윤씨의 ‘보부상의 길’이 은상,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0점의 작품이 입상을 차지했다.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다음 달 16일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5일간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삼축제의 생생함을 사진으로 기록해준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